이번에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 했습니다. 인수와 동시에 충격적인 해고 계획을 발표 했는데요, 전체 직원의 무려 절반인 3천7백여 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규모 해고 사유
추정하기로는 대규모 해고를 하는 사유는 다름아닌 수익성 향상이 목적으로 보입니다. 이는 실제로 직원을 감축 함으로써 인건비를 줄이는 동시에, 조직내에 긴장감을 불어 넣기 위한 작전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봅니다.
현재까지 해고진행현황
단순히 임직원 해고에 거치는 것이 아니라, 근무체계 까지도 손을 대고 있습니다. 그동안 실시해 왔던 우너격근무도 폐지할 예정이라고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최고경영자 파라그 아그라왈과 주요 임원에 대해서는 인수 직후 해고를 진행 했구요, 이와함께 여러 부사장과 이사급에 대해서도 감원을 실시 했습니다.
앞으로의 해고계획
미국 현지 시간 기준으로 11월 3일중에 해고대상 직원에게 통보를 한다고 합니다. 정말 트위터 내부 분위기는 장난이 아닐것 같습니다.
향후 일론머스크 전략에대한 추정
사실 현재 미국은 완전고용에 가까운 상황이며, 여러 회사들은 직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 직원을 해고하는 것은 자짓 잘못하면 회사에 더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략적으로 남은 직원에게 기존대비 더 큰 보상과 함께 새로운 비젼을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돌파구를 찾지 않을거라 봅니다.
물론 직원들의 반발로 인해 철퇴를 맞을 수도 있으나, 미국의 특성상 노동조합이나 직원들의 집단행동은 잘 없습니다. 집단행동의 경우 회사가 윤리적으로 문제있는 행위를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뭉쳐지기 어렵죠.
결국 머스크는 일반 직원들이 생각지 못하는 방식으로, 생각할 틈을 주지않고 새로운 영역의 전략을 펼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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